[미국 세법] 세금보고 마감일 나흘 앞으로 급할수록 ‘무자격 대행자’ 조심

[미국 세법] 세금보고 마감일 나흘 앞으로 급할수록 ‘무자격 대행자’ 조심

 

 201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이 오는 18일(월)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무자격 세금보고 대행자(tax preparer)들에 의한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한인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 국세청(IRS)은 “세금보고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다급한 마음에 아무에게나 세금보고를 맡기면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며 “세금보고 대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CPA, EA 등 정부에서 인정하는 전문인에게 일을 맡기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한인 CPA들에 따르면 한인사회에도 풀타임 직장인이 사이드 잡으로 다른 사람의 세금보고를 해주거나 집 또는 간판도 없는 사무실에서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무자격 업자에게 세금보고를 맡겼던 LA 거주 40대 한인 남성의 경우 업자가 서류를 접수하고 잠적한 뒤 IRS로부터 감사가 들어와 문제를 해결하느라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60414/98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