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법] 비즈니스 비용 처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미국 세법] 비즈니스 비용 처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임대료·이자·장비구입 등 공제 가능
홈오피스는 사용 면적 등 자료 필요

Q.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하는 비즈니스라 특별히 직원이 필요하지 않고 비즈니스 운영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연말 정산을 하면서 수입과 지출을 계산해 봤더니 예상보다 수익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예납해 둔 세금이 없어 많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절세를 위해 비즈니스 비용이나, 소득 공제 항목들을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업관련 비용의 처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A. 비즈니스와 관련해서 지출된 비용은 일반적으로 소득에서 공제가 됩니다. 하지만 지출한 자금이 원가 절감이나 매출 증진을 위해 이뤄졌는지, 아니면 자산형성에 쓰였는지, 또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업종이 물품을 거래하는 업종이라면 판매를 위해 구입하는 물건의 가격은 당연히 원가에 포함되며 창고비용과 이와 관련된 인건비, 소모품 비용 등도 비즈니스 비용 지출 항목이 됩니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렌트비와 이자, 관련 세금 , 사무실 유지와 소모품 구입 등도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사업상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각종 장비나 가구, 컴퓨터 등 장기간 사용하는 품목들은 사용 연도 동안 감가상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 필요한 가구를 5000 달러에 구입해 5년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구입한 첫해에는 1000달러만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업 초기에 투자용 지출이 많아 현재 자금 사정은 넉넉치 않음에도 과세 대상 소득이 많아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사업 비용 지출과 개인용도로 지출된 항목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사업 관련 지출을 계산하면서 개인 생활비나 가족을 위해 지출한 돈 등이 포함되었다면 정확한 비율로 계산을 하거나, 개인용 지출 부분을 분류해야 합니다. 즉, 사업자금이 필요해 2만 달러의 융자를 받아 1만 5000달러는 사업 장비 구입 목적으로 사용하고 5000달러를 가족여행에 사용했다면 사업자금 융자금 이자의 75%만 사업 지출 비용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나머지 25%의 이자 금액은 개인 비용으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없읍니다.

별도의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고 거주하는 집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일부를 비즈니스 운영 비용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즉, 매달 납부하는 모기지, 주택보험, 유틸리티 비용, 수리비, 감가 상각 등을 부분적으로 홈오피스 비용으로 공제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유의할 사항은 홈 오피스로 얼마의 면적을 사용하는지, 비용은 어떠한 방식으로 산출하는지 등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 사업을 하다보면 자동차를 개인 용도로도 사용하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용도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유지 비용도 비즈니스 비용으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비용과 사업상 사용된 부분을 명확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실제 지출한 비용으로 계산하거나, 사용한 마일당 지출 비용을 환산해서 비즈니스 비용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밖에 직원의 급여, 은퇴 연금, 임대료, 융자금 관련 이자, 세금, 보험 등도 비즈니스 비용 지출에 포함시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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