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법] LA시 판매세율 7월부터 9.5%로 올라

[미국 세법] LA시 판매세율 7월부터 9.5%로 올라

 

▶ ‘발의안H’ 근소차 통과…교통기금과 동시 적용

7일 실시된 LA시 선거 결과 판매세 인상안‘ 발의안 H’가 유권자 3분의 2의 찬성으로 통과돼 LA카운티 판매세가 0.25% 포인트 또 오를 전망이다.

LA 카운티 정부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노숙자 문제 해결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카운티 내 판매세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발의안 H는 8일 새벽 모든 투표소의 투표함을 개표한 결과 찬성률이 67.44%로 집계됐다.

이 발의안은 세금 인상과 관련돼있기 때문에 투표 유권자 3분의 2인66.7%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되는데, 이날 개표 결과 가까스로 발의안 통과를 위한 문턱을 넘어섰다.

하지만 워낙 근소한 차이로 통과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아직 개표가 되지 않고 남아 있는 일부 예비투표지나 부재자 투표지를 모두 최종 집계한 결과가 나와야만 통과 여부가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LA 선거관리국이 이 발의안의 통과 여부를 최종 확인하면 LA 카운티판매세는 오는 7월부터 현행 8.75%에 0.25%포인트가 더해져 9%가 된다.

또 이에 더해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통과된 LA 카운티 지역 교통기금 확충을 위한 ‘발의안 M’에 따라 판매세가 별도로 0.5%포인트가 역시 7월부터 올라갈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LA 카운티 지역 기본 판매세는 현행보다 0.75%포인트가 높은 9.5%로 조정된다.

 

http://koreatimes.com/article/20170308/1044226